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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손'이라는 필명으로 [창업앤프랜차이즈]사이트에 올리신 글입니다.
창업, 실패하면 정말 비참하죠. 맘속으로 응원합니다. ---------------------------------------------------------------------- 성공,실패,성공,실패------- 세상의 모든 글자중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두 단어다. 누가 어떤 창업을 하여 대박을 터트렸더라, 누가 거액을 투자했다가 쪽박을 찼다더라. 철가방이라 불리는 공무원 생활을 그만두고 전혀 모르는 분야에서 창업했다가 3년만에 빈손으로 나오고, 빚을 얻어 식당 창업했다가 4개월만에 또다시 손들고. 지금은 이렇게 다른사람 이야기하듯 말하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일들은 정말 두번다시 기억하기 싫은 시간들이다. 말없이 자리를 지켜주던 집사람도 이젠 생활비와 교육비를 위해 학습지 교사로 나섰다 등교하는 아들, 출근하는 아내를 배웅하고 현관문을 닫을때면 가슴 한자리는 늘 휑하니 바람구멍이 뚫린다. 무언가 획기적인 것을 찾으려는듯 오늘도 인터넷 창업 사이트와 창업관련 뉴스를 뒤지지만 결과는 마찬가지다. 보일듯, 잡힐듯 하지만 전원을 끄는 순간 늘 가슴만 답답하다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의 권위는 날마다 조금씩 땅으로 떨어진다 포장마차를 할까? 붕어빵이라도 굽을까? 하지만 다음 순간 "에이, 그래도 자존심이 있지" 그래 난 지금까지 그 잘난 자존심 때문에 버티고 있었고 그 잘난 자존심 때문에 죽을 것이다. 이건 내가 모르는 분야니까 안되고, 저건 힘이 들것 같으니까 안되고-----. 친구들에게 나는 아직까지 사장이고 혹시 친구들이 알것같아 이젠 친구들과의 모임 자체도 자제한다. "그래, 보란듯이 성공한 다음 다시 보자" 그러나 나는 안다. 지금의 나로서는 다음이 없다는 것을. 나를 바꾸지 않는 이상 더이상 발전과 성공이 없다는 것을. 오랜 공무원 생활로 인해 타성에 젖어버린 생각들. 내가 하지 않아도 누군가가 해 주겠지. 누군가가 나를 다시 번듯한 자리에 앉혀 주겠지. 어디선가 본 문구가 생각이 난다 "스스로 알집을 깨고 나오면 한마리 새가 되지만 남이 깨어주면 후라이 밖에 되지 않는다"라는. 그래, 새가 되자. 하늘을 훨훨 나는 멋진 새가 되자. 지금까지의 모든 자존심과 위선과 교만과 무지를 벗어버리고 한마리 새가 되자. 그리고는 아직까지도 알집을 깨지 못하고 있는 많은 제2의 나를 깨워주자.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야 한다. 나는 해야만 한다. 혹시 이글을 읽고 공감하시는 모든 분들, 우리 모두 새가 되어 다른시간 다른장소에서 다시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 by 창조적열정 | 2004/02/10 14:12 | ▷ 창업 Start | 트랙백 | 덧글(0)
![]() 설레는 마음 가득담도, 출출함을 달래고 남대문에서 숙대로 갔다. 숙대 앞에 California Role 가게가 생가나서... 근데 문을 오늘 노는 날이란다. 허거덕. 작년에 3개월 정도 숙대홈페이지 작업할 때, 가끔 들렸떤 곳인데, 찹수이에서 테리야끼 맛이 나서 좋아했는데.. 아쉬웠는데, 바로 근처에 새로운 가게가 생겼다. '수초밥'이라는 걸 시켰는데, 왠걸 김치국에 밥말은 거랑 거진 같은 맛이다.. # by 창조적열정 | 2004/02/08 19:54 | 일상의 소소함 | 트랙백 | 덧글(1)
으메 건강한 몸은 좋은 것이여...
중학교 때 정신은 우선이고, 몸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개똥 유심론에서... 고등학교 때 무용가 홍신자 씨의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기억이 어렴풋 하지만, 홍신자씨의 얘기는 대략 이랬던 것 같다.. "내 몸을 사랑하고, 그리고, 기쁨을 느껴라" 특히, 배변의 기쁨을 얘기하던 게 잊혀지지 않는다. 얼마나 리얼하게 묘사를 하셨던지.... 이렇게 건강한 몸을 보면, 불연듯 경외감 마저 들곤한데.. 다도 몸짱에 한 번 도전해 봐야겠다. 맘음 짱 까정... # by 창조적열정 | 2004/02/08 00:51 | 일상의 소소함 | 트랙백 | 덧글(0)
![]() 사실 난 이 여자분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다. 내가 관심 있는 건 뒤에 있는 안내판이다. 무려 23개의 항목이 버겁게 적혀있다. 방문자에게는 악수를 둔 셈이다. 덕분에 ' respectable visitors'라는 문구마저 허망해 보인다. 아무래도 담당자가 책임을 면피할려고 그랬나 보다. 사실 이런 경우는 웹사이트를 설계할 때도 번번히 나타난다. 중요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구분하지 않는 경우이다. 웹사이트 사용자들은 서핑 속도는 과거에 비해 더욱 빨라진 느낌이다. 광고가 '30초의 미학'이라면, 종종 웹사이트의 많은 설명글들은 레이블에서 3초, 컨텐트에서 8초의 미학을 실현해야 할 것 같다. # by 창조적열정 | 2004/02/07 16:11 | Info. Architecture | 트랙백 | 덧글(0)
# by 창조적열정 | 2004/01/25 17:45 | 일상의 소소함 | 트랙백 | 덧글(0)
![]() 사진은 용평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찍은거.. 위에 계신 분도 이미 회사를 떠나 다른 곳에 살림 차리신 분인데... 호호호... 이별여행이란.... 떠날 때가 되서야 동료들과 여행을 다녀왔다... 근데, 난 정말 커피를 좋아하나 보당... # by 창조적열정 | 2004/01/25 16:36 | 일상의 소소함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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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등록된 덧글
지송합니다. 그래서 '_'..
by 창조적열정 at 02/09 칸이 아니라 케이_한 이.. by K_han at 02/09 사진은 맛있어 보이는군.. by 소금인형 at 02/08 직장. 먹고 산다는 문제.... by eatingstar at 02/08 별다방.. 딱입니다요.딱! by 창조적열정 at 02/07 ▲▷ …◁▼……….. by 지니 at 02/03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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